오늘은 못생긴 나의 자취방 벽면을 꾸며보기 위해 다이소에서 구매한 아주아주아주 칭찬할만한 아이템을 소개하고자 한다.
다이소에 파는 조각접착제 (천원) 인데 점토? 찰흙처럼 뜯어서 사진 뒷면에 붙이기만 하면 끝인데 포장지안에 들어있는 12조각으로 무려 30개 정도의 사진은 거뜬하다
사진 30개 양끝 모서리 계산하면 120개의 찰흙 조각이 필요하다는 계산이 나오는데 네모 한칸당 열번 쪼개어서 쓰면 된다고 생각하자.
테이프마냥 자르고 붙이고 할필요도 없고 학교 미술시간 마냥 대충 뜯어서 동그랗게 주물주물해서 양끝 모서리에 붙이면 끝 !!
블로그에 올릴 예시를 보여주기 위해 찰흙을 많이 사용하였는데 실제로는 4분의 1 만 사용해도 문제없을정도로 잘붙는다.
짜잔 !! 그리고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찰흙이라 떼어낼때에도 딱히 자국도 안남고 다시 다른위치에 붙이기 위해 재활용도 너무 쉽다는 점이다.